사회 사회일반

분당경찰서 유치장서 피의자들 자해 잇따라

김상현 기자
사기 피의자, 절도 피의자…열흘 간격 자해
맞은편 건물에 사는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건물 안까지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중앙신문DB)
60대 사기 혐의 피의자가 경찰서 유치장에서 자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중앙신문DB)

60대 사기 혐의 피의자가 경찰서 유치장에서 자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사기 혐의 피의자 60대 남성 A씨가 분당경찰서 유치장 내 화장실 바닥에 스스로 머리를 박는 등 자해했다.

A씨는 화장실 세면대에 올라가 머리를 바닥 방향으로 몸은 던지는 방식으로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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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로 체포돼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에도 같은 경찰서 유치장에서 절도 혐의 피의자인 40대 여성 B씨가 자해하는 사고가 난 바 있다.

피의자들의 유치장 내 자해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은 관내 유치장 전체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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