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사업’ 대상자 19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지원사업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위해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달팽이관에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 신호를 전기 신호로 변환, 청각 장애인을 돕는 수술로 시는 수술비를 1인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재활치료비는 최대 3년 동안 연차별로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각장애인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의 가구에 속하는 자들이다. 이 지원사업은 지난해에도 15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수술비 및 재활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에서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을 경우, 재활치료비 지원은 5년까지 연장되며 추가 2년 동안 연 150만원 범위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신병철 보건복지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더 많은 청각장애인이 언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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