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운영의 공공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정기 지도점검의 주요 항목은 어린이집 운영 일반, 아동 및 보육 교직원 관리, 재무회계 관리, 보육료 및 필요경비, 급식·위생·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가 이뤄지며 보조금 부정수급이나 보조금 유용 등 중대한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히 처벌할 방침이다. 또 점검 후에는 모범 어린이집에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표창’을 수여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어린이집 운영자와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이다.
구는 단속 위주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고충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 차원의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어린이집 통학버스 3점식 좌석 안전띠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원을 받은 어린이집들이 안전띠를 제대로 설치해 활용 중인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설치자와 교직원들이 영유아보육법과 사업 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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