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밤 인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과 군부대, 면사무소 직원 등이 합동으로 진화 작업을 벌였다.
16일 오전 옹진군에 따르면, 산불은 밤 10시께 발생했으며, 최초 상황 전파는 오후 10시33분에 이뤄졌다. 이후 약 3시간 만인 16일 오전 1시 6분에 초기 진화가 완료됐으며, 완전 진화는 오전 2시45분께 마무리됐다.
이번 산불 진화에는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군부대, 면사무소 직원 등 총 240여 명이 투입됐다. 또한, 소방차 5대, 방제차 1대, 등짐펌프, 소화기, 구급차 등이 동원되며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민간 막사 1개가 전소됐으며, 산림 피해 면적은 조사 중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산림이 양호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민·관·군의 합동 진화 작업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신속한 진화에 나선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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