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만취 운전자가 보행자들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탄현역 인근에서 40대 여성 A씨가 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보행자 3명이 쓰러져 다친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일산소방서 소속 윤입섭 소방교와 이혁종 소방사 등 2명의 소방관들이 퇴근하고 지나던 중 사고를 목격하고 구조활동을 신속히 구조활동을 펼쳤다.
소방관들은 "사고 현장을 직접 목격하니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범행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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