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2교육위·황대호 의원
토론회 개최…250여명 참여 성료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위원장 조광희)와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공동주최한 ‘경기도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현안과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50여명의 도내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박 정부시절 국가 정책적으로 도입된 영어회화 전문강사 제도가 아직 국가차원에서 노동관계가 명확히 설정되지 않은 가운데, 경기도 차원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광희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장을 비롯 제2교육위원회 위원들과 영어회화 전문강사,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하여 공감과 소통을 통한 공론장의 자리로 마련됐다. 조 제2교육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 선생님들의 고충과 고민들은 교육위원장이 된 지금도 제게는 큰 숙제로 남아있다”며 “영어회화 전문강사 선생님들의 고민에 공감하는 교육위원님들이 많으신 만큼 의원님들과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혜련 분과장(교육공무직본부 영어회화전문강사 분과), 류승희 과장(경기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 권정임 분과장(교육공무직 경기지부 영어회화전문강사 분과), 박용원 공인노무사(공공운수노조 법률원)가 참여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은 “명절 상여금 조차 없어 매년 빈손으로 고향을 방문해야 하는 유일한 직종이다”며 “임신과 출산에 따른 육아휴직 등 복무와 관련한 차별이 극심하다”고 토로했다.
황대호 의원은 “가장 마음 아픈 것은 교육을 목적이 아닌 단순히 하나의 사업 측면으로만 접근하려는 자세에 있다”며 “근시안적인 일회성 대책을 세울 게 아니라 누구나 공감하는 제도와 규정 마련을 통해 근본적으로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고용안정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앞으로 저를 비롯한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위원님들 모두는 여러분들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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