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런치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브런치’는 ‘브레인’과 ‘런치’를 합친 말로, ‘지식이 성장하는 점심시간’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정을 가진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용적이고 유익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브런치 교육’은 샌드위치나 샐러드 같은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행정, 경제, 인문학, 최신 기술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3월과 4월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공직자 자산관리와 나의 상황 점검하기 ▲미술품 감상과 소비의 가치 ▲공무원이 활용하는 생성형 AI ▲인문학에서 배우는 직장생활의 지혜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첫 강의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브런치’ 프로그램은 시범운영을 마친 후 5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면서, “자산관리 강의는 공직자로서 재정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형기 인적자원과장은 “공무원의 역량은 행정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브런치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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