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수레울아트홀이 내달 12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올라비올라의 B to B’ 공연을 개최한다.
13일 아트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바흐에서 비틀즈까지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비올라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해설을 맡아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올라비올라'는 스페인어로 '안녕'을 뜻하는 '올라'의 의미를 담아 결성된 비올라 앙상블로,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앙상블을 이끄는 오순화 음악감독은 비올라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의 콘서트가이드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한 후 다수의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성악가다. 그는 JTBC ‘팬텀싱어 3’에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올라비올라사운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1층 좌석이 매진될 경우 2층 좌석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유료회원의 경우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1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군민들이 비올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비올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공연과 공모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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