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지난 6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저리 융자를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영농 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필요한 경비를 연리 1%의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대 6000만원 ▲농업법인 최대 2억원이며, 대출일로부터 2년 내 원리금을 일시 상환해야 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지 매입, 비닐하우스 설치 등 영농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에 종사한 농어업 경영체로, ▲농업인은 최대 3억원 ▲농어업법인은 최대 5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조건은 농업인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농업법인은 2년 만기 균분 상환이다.
융자 신청은 내달 9일까지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자에 대한 평가표 배점 기준을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한 후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농협 이천시지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개인 신용 및 담보 능력에 따라 대출이 어려울 수 있다”며 “신청 전에 NH농협 이천시지부를 방문해 ‘농업농촌진흥기금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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