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고령층 및 시력이 불편한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큰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한다. 기존의 고지서는 글자가 작고 내용이 복잡해 과세 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웠던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12일 시에 따르면, 새로운 고지서는 과세대상, 납부기한, 납부세액, 가상계좌번호 등 주요 정보를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시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큰글씨 고지서는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시민들의 수요에 따라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고지서 후면에는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주요 행사 및 축제 정보 등을 포함해 여주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광희 여주시 세정과장은 “읽기 쉬운 큰글씨 고지서를 통해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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