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인천서 금목걸이 훔쳐 KTX로 도주한 20대…부산역서 즉각 체포

남용우 기자
7일 오후 10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지하차도 인근에서 A씨가 몰던 BMW 오픈카 차량이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화물차 운전자가 다쳤다. 사진은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금은방에서 900만원대 금목걸이를 훔쳐 열차를 타고 부산까지 달아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사진은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금은방에서 900만원대 금목걸이를 훔쳐 열차를 타고 부산까지 달아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체포해 범행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30분께 인천 서구의 한 금음방에 들어가 손님인 척 금목걸이를 만져보다가 훔쳐 도주한 혐의다. 그가 훔친 금목걸이는 순금 15돈이 포함된 900만원 상당의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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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의 동선을 추적해 그가 부산행 KTX에 탄 것을 확인하고 부산경찰청과 공조해 부산역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범행을 시인했으며 경찰은 그를 상대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필요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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