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은 10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달동 데이터센터 건립 문제와 공무원 인력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 집행부에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박달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주민 안전과 환경 보호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한 민간사업자가 박달 준공업지역 내 2만3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시설의 발전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인한 전력·상수도 수급 문제, 환경오염, 전자파 노출 등 주민 건강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이어, 호계동에서 주민 반발로 데이터센터 건립이 무산된 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사업 추진 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안양시의 인력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공무원 결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비판했다. 그는 “공무원 결원 문제는 행정서비스 질 저하로 직결된다”며 시의 인사 운영 계획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양시 정책 추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목소리와 안전”이라며 “박달동 데이터센터 건립 문제와 공무원 결원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시 집행부가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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