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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 주민 설문조사 실시

이종훈 기자
백마·후곡·강선마을 10개 단지 대상…3월12일부터 4월1일까지 진행
고양특례시가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시행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특례시가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를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특례시가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를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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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월21일 ‘2024년도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 단지로 선정된 ▲백마마을3·4·5·6단지 ▲후곡마을1·2·5·6단지 ▲강선마을15·16·17단지 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정비 방향, 주민 설문조사 계획 및 방법 등이 안내됐다.

이번 주민 설문조사는 휴대전화를 활용한 전자조사와 서면조사를 병행해 진행되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응답률이 높을수록 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각 단지의 특성에 맞는 정비 방안과 토지이용계획, 건물 배치계획, 사업성 분석, 추정 분담금, 공공기여 방안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재건축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가 추진 중인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은 지난 2월12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됐으며, 최종 단계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정비기본계획은 4월 중 도 심의와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용역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고, 이번 용역을 통해 재건축 사업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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