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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02년 감동 품은 조형물 '월드컵 그 영광과 환희의 시간'

남용우 기자
8일 낮 12시49분께 인천시 문학동 문학경기장 인근. 2002년 월드컵의 뜨거운 순간을 담아낸 조형물 '월드컵 그 영광과 환희의 시간'이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남용우 선임기자)
8일 낮 12시49분께 인천시 문학동 문학경기장 인근. 2002년 월드컵의 뜨거운 순간을 담아낸 조형물 '월드컵 그 영광과 환희의 시간'이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남용우 선임기자)

8일 낮 12시49분께 인천시 문학동 문학경기장 인근. 2002년 월드컵의 뜨거운 순간을 담아낸 조형물 '월드컵 그 영광과 환희의 시간'이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조형물은 대한민국이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그날의 환희와 감동을 영원히 기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는 의지를 담아 제작됐다. 세 개의 기둥은 미래를 향해 솟아오르는 힘, 곡선은 부드러움과 조화, 중앙의 구는 지구촌, 외곽을 감싸는 원은 인류의 화합과 생명의 순환을 상징한다. 바닥의 축구공 모양 타원은 월드컵과 대지, 그를 둘러싼 포천석은 화합과 상생의 꿈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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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이상하, 홍민석 작가가 참여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과 포천석, 오석을 사용해 완성됐다. 스포츠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축제의 의미를 담은 이 조형물은 2002년의 감동을 되새기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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