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윤석열 대통령 석방...“국민께 고개 숙여 감사”

김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석방됐다. 지난 1월15일 체포된 지 52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석방 소감을 밝혔다. (사진=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석방됐다. 지난 1월15일 체포된 지 52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석방 소감을 밝혔다. (사진=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석방됐다. 지난 1월15일 체포된 지 52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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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석방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불법을 바로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국민들, 그리고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의 구속에 항의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시민에 대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 “저의 구속과 관련해 수감된 분들이 계신다”며 “조속히 석방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공직자로서 헌법상 권한을 수행하다가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 대해서도 “조속한 석방과 건강을 기도하겠다”고 했다.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에게는 “건강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뜻을 충분히 알리셨으니 이제 멈춰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윤 대통령의 석방을 두고 정치권의 반응은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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