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사업비 약 2억7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4월 말까지 광암동과 탑동동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된다. 이를 위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시기 이전인 4월 초까지 소나무류 건전목을 대상으로 약 45.9ha에 예방나무 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4월 말까지 소나무류 감염목과 고사목 약 595본을 제거하는 등 복합 방제를 추진한다.
동두천시는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인접 시·군을 통한 소규모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매년 경계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나무 주사 및 감염목 제거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소나무류 시료 채취 및 검경을 통해 감염목을 선별하고, 군락지뿐만 아니라 단목이 자라는 지역에도 예방나무 주사 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실정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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