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이달 말부터 민간 위탁을 통해 ‘유아숲 체험원’ 운영을 시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유아숲 체험교육은 아이들이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시흥시는 옥구, 영모재, 소산서원 등 총 3곳의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에코아이 생태연구소,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 등 2개 전문기관을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기관은 시흥시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 중순까지 8개월간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만 3~5세 어린이를 위한 유아숲 체험교육뿐만 아니라 참여기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숲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유아숲 체험원 참가 신청은 3월 중순께 시흥시청 및 3곳의 유아숲 체험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유아숲 체험원이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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