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4일, 잔여 임기를 10개월여 남겨둔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김세용 사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의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일각에서는 김 사장의 퇴임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사전 조율 하에 이루어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김세용 사장은 주택 및 도시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GH 사장 재임 기간 동안에는 새로운 주택 모델인 '지분확보형 분양주택' 도입을 추진했으나, 경기도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결실을 맺지 못했다.
김 사장의 퇴임식은 내일(5일) 예정돼 있으며, 사직서는 경기도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임 사장이 임명될 때까지는 이종선 부사장 겸 기회경제본부장이 사장 직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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