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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무용 전기차 공유사업 추진...환경 보호·탄소 배출 저감 기대

김종대 기자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반값 전기차’ 정책의 허점에 대해 맹비판했다. 사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량들로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김종대 기자)
안성시가 4일부터 친환경 전기차 공유사업을 시작한다. 사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량들로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4일부터 친환경 전기차 공유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공무용 차량을 근무시간 동안 사용하고 근무 외 시간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전기차 공유사업을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의 보급을 확대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 초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아의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인 ‘위블비즈’와 협력해 전기차량 5대를 임차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이 서비스는 공무용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차량을 이용하고 그 외의 시간인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8시 30분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민 누구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예약은 차량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위블비즈앱’을 통해 이뤄지며 시민들은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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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10일부터 전 시민이 이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친환경 차량을 경험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성과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기차를 이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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