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40분께 용인시 처인구의 한 문구용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철골조로 된 공장 건물과 인근 임야까지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시간4분 만인 오후 5시44분께 모두 진화됐다. 불이 인근 산으로 번지면서 임야 약 9000㎡가 불에 탔다.
이 과정에서 공장 관계자 2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한때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검은 연기를 본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르면서 소방당국엔 총 16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굴절차 1대 등 장비 54대와 인력 149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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