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연수구 ‘연수형 복지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지원…맞춤형서비스 제공

남용우 기자
연수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일정액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착한가게’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나눔특화거리로 지정 육성하는 ‘착한거리’ 조성 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연수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연수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형 복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사진은 연수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연수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형 복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연수형 복지사업’은 실직과 폐업, 질병, 부상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기존 공적 복지제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지원해 즉시 위기사유를 해소하는 ‘연수 SOS 꾸러미 지원’ ▲최대 100만원의 체납 공과금을 지원하는 ‘생계 지원’ ▲병원에 입원한 위기가구에 최대 1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의료 지원’ ▲무주택 가구에 매월 월세 5만원에서 9만원을 지원하는 ‘주거 지원’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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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연수형 복지사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기준을 적용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공적제도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함께 행복한 복지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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