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오산시, 8906억 규모 제1회 추경안 확정...민생 안정·재해 복구·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지원

김종대 기자
폭설 피해 복구 예산도 포함
최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가 오산시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16만2026㎡ 규모의 신규물량 배정이 확정됐다. 사진은 오산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오산시가 8906억원 규모의 2025년도 1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 확정됐다. 사진은 오산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오산시가 8906억원 규모의 2025년도 1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 확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당초 예산 8883억원에서 23억7000만원이 증액된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안정과 재해 복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파 대비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인센티브 등을 반영했다.

시는 지난 1월 지역화폐가 조기 매진되며 시민들의 높은 수요가 확인된 데 따라,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예산을 반영했다. 이에 시는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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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11월 폭설로 발생한 피해 복구 예산도 포함됐다. ▲농민대상 대설 피해 재해 복구비 지원 ▲소상공인 대상 대설피해 재난지원금 등이다. 시는 폭설 피해를 입은 농민과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경안에 폭설 피해 지원 예산이 포함된 것은 지난해 11월 이 시장이 직접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확인한 뒤, 신속한 복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반영한 결과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독산성 동문주차장 차단기 설치 ▲부산동 물놀이장 조성사업 ▲청호동 물놀이장 조성사업 등의 예산을 세워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핵심 가치인 ‘교육·문화·경제가 조화로운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을 적극 확보했다”며 “한파와 폭설 피해 복구부터 소상공인 지원,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까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교육·문화·경제가 조화로운 도시 오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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