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역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이용자들이 넘어지는 사고가 나 1명이 중상을 입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경찰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6분께 양평 용문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사람들이 다쳤다는 역무원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상을 입은 70대 여성을 구조해 닥터헬기를 이용, 아주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했다. 70대 여성 A씨는 좌측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나머지 경상자 12명 중 9명은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으며, 3명은 자체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에스컬레이터 이용객 중 1명의 옷이 에스컬레이터 틈새에 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구급차 등 장비 12대와 인력 35명을 동원해 약 1시간20분 동안 구급 활동을 벌였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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