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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추진...지원 범위 이달 중 확정

김종대 기자
안성시는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년 전국 지방재정 집행률 현황자료에서 안성시가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반성의 마음으로 2021년도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향후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농가 자부담분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향후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농가 자부담분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재원은 고향사랑기부금제 지정기부로 기부받은 기부금을 활용하고 대설피해농가 2637가구를 대상으로 자부담 20%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으로 전액 지원 시 8억3900만원, 50% 지원 시 4억19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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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4년 12월부터 고향사랑e음,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지정기부로 재난 예방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2025년 2월 현재 대설 관련 지정기부로 6000만원, 일반기부로 6억원 가량 모집했다. 구체적인 지원 범위는 2월 중 고향사랑기부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작년과 같은 재해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모집했고 농작물재해보험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실질적인 소득보장 및 경영안정장치를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시민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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