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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운영...20~49세 남녀 생애 최대 3회까지

김종대 기자
오산시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생식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4월부터 시행해 왔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생애 1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검진을 희망하는 20세 이상 49세 이하 남녀 모두가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주기별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 부인과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기존에는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 배우자가 있을 시 F-2, F-5, F-6 비자만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비자와 상관없이 내국인 배우자만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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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희망하면 검사 전에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공공보건포털’에서 신청을 통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검사비를 1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가임력 검사비 지원 확대로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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