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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만남에서 결혼’ 첫 보금자리까지 지원…커플 축제 연 5회 운영

남용우 기자
공공예식장 무료 제공·결혼 비용 일부 지원
인천시가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2037년에는 최대 313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미혼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장려하는 ‘아이 플러스 만남드림’ 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미혼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장려하는 ‘아이 플러스 만남드림’ 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아이플러스 만남드림’ 은 만남부터 결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커플축제’와 ‘나만의 결혼식’으로 나뉘 추진된다.

‘커플축제’는 인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1회당 100명씩 연간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나만의 결혼식’은 인천 소재 공공예식장을 이용할 경우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결혼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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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들은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아이 플러스 만남드림’ 사업의 보조사업자 공모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인구전략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 시는 ‘나만의 결혼식’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예비부부에게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 사업 안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주거 부담까지 줄일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이 미혼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만남과 결혼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함께, 주거·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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