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왕고래' 프로젝트 실패에 윤 대통령 사죄 촉구

(사진=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또 하나의 대국민 사기극으로 끝났다"고 비판했다.(사진=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의 동해 심해 유전 개발 프로젝트 '대왕고래'의 실패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죄를 촉구했다.

7일 김동연 지사는 SNS를 통해 "삼성전자 시총 5배" 규모라며 국민을 현혹했던 프로젝트가 "대국민 사기극"으로 끝났다고 비판하며, "탄핵 심판을 받고 있는 와중이라도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최대 140억 배럴" 매장 가능성을 발표했으나, 1차 탐사 결과 '대왕고래'에 탄화수소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사실상 실패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정무적 영향"을 언급하며 유감을 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를 "가증스럽다"고 일축했다. 김 지사는 여당을 향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되살리겠다는 망동을 그만두라"고 촉구하며, "다시는 국민을 호도하는 가벼운 언행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정부의 사과와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며, 프로젝트 추진 과정의 투명한 정보 공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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