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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 검출…'차단방역 등 비상조치 강화'

이건구 기자
양서면 용담리 남한강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발견…인근 지역 확산 방지에 주력
양평군 양서면 하천변에 설치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출입금지 현수막.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양서면 하천변에 설치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출입금지 현수막. (사진제공=양평군)

지난 1월 27일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남한강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형)가 검출된 가운데, 6일 현재 인근 타 시·군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양평군은 검출 확인 즉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지역 반경 500m 내 출입금지 현수막을 게시해 사람과 차량 출입을 금지하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검출 지역 주변 도로 및 인접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금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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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시료 채취 지점 반경 10㎞를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했고, 방역대 내 모든 가금 농가에 대한 긴급 임상 예찰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장에서는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매일 축사 소독을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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