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8시44분께 영동고속도로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구간 광교방음터널 안을 지나던 14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 불은 화물차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5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화물차 적재함에는 3분 요리 분말 수프 박스 14개(220㎏)가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최초 화물차 조수석 앞바퀴에서 시작됐으며, 60대 운전자는 긴급 대피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화물차 화재로 터널 내 연기가 차면서 양방향 약 2㎞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소방은 장비 17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주변 아파트에서 화재를 목격한 시민들이 119에 신고하면서 총 신고 건수는 26건의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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