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개업수는 줄고 페업은 늘고 있는 수치가 나왔다. 수원특례시의 경우도 2년간(22년 2분기~24년 2분기 기준) 1552개 점포가 폐업하고 같은 기간 개업은 45.52%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골목상권 중심의 민생경제가 비상이라는 지적이다.
20일 수원시가 개최한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에 참석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한서 본부장의 발표중 이같은 내용이 소개됐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수원시 신생기업의 생존률도 58%에서 50%로 감소한 지표도 함께 공개됐다.
이날 수원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수원시 정책 대응’을 발표했다. 최종진 경제정책국장은 민생경제 회복 정책으로 ▲1000억 원 규모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수원페이 역대 최대 발행, 가맹점 연 매출 제한 기준 30억 원 이하(현재 12억 원 이하)로 상향 건의 ▲수원시 공공·유관 기관 착한 선결제 운동 ▲수원형 수출기업 특화시책 대폭 확대 지원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지원 확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지방세 분야 지원 등을 제시했다.
주한서 본부장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자금 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소상공인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또 지역 특화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지원, 소비촉진 행사 등으로 매출이 늘어나도록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경영혁신을 지원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해서 성장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회사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소상공인, 기업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수원상공회의소·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수원시상인연합회·(사)경기언론인클럽이 공동주최로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하고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최윤정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 기업인, 소상공인, 다수의 언론인 등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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