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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시민에게”…도로관리체계 비전 제시

이건구 기자
남양주시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남양주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시민에게!’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인프라 강화 방안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남양주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시민에게!’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인프라 강화 방안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먼저 2865개 노선, 총 1331km에 달하는 도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주민 수요·현장 조사를 거친 후 중점 관리지역을 선정해 ▲도로 노면 재포장 ▲안전 시설물 정비 ▲노후 인도 및 불량맨홀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770개소) 설치 ▲128개 학교 대상 보행 안전 점검 ▲통학로 정비 및 전선·통신선 지중화 등을 추진한다.

최근 자전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왕숙천 자전거길의 노후 구간에 대한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월문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 사업도 추진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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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마무리하고 자전거 도로 구조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 예초 및 제설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교량, 터널, 지하차도, 육교 등 306개 도로구조물에 대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구조물은 A~E 등급으로 분류돼, C등급 이하 구조물은 즉시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해 도로구조물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취약지 가로등·보안등을 신설하고 2270개소의 노후 조명시설 교체 사업을 추진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권역별 담당자를 지정해 상시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겨울철 설해 기간에는 평내설해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 설해전진기지 10개소에서 제설차량 224대와 제설제 1만0288톤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도로 유지관리 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과제로,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선제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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