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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명절 앞둔 소상공인 희망인천 특례보증 250억원 수혈…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남용우 기자
1년 거치 후 5년 분할 상환으로 경영자금 안정화
인천시가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2037년에는 최대 313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가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2037년에는 최대 313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가 금리, 물가, 환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설 명절 경영 안정을 돕고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22일부터 조기 지원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는 총 250억원으로 보증재원 출연금 20억원과 이차보전 4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수행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맺은 은행이 대출 실행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인천 소재의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매월 분할 상환으로 진행된다. 대출이자는 1년 차에 2.0%, 2~3년 차에는 1.5%를 시가 지원하며, 또한 보증 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운영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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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 3개월 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지원을 받은 경우, 보증 금액 합계가 1억원 이상인 경우, 보증 제한업종에 해당하거나 연체 및 체납 등의 보증 제한 사유가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담 및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소상공인은 온라인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조기 지원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이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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