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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 최초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 ‘보험금 압류’ 추진...보험사 20곳 전수 조사

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오는 10일까지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이천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보험사 20곳을 대상으로 체납자의 숨겨진 보험금을 확인하고 압류 처분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이천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보험사 20곳을 대상으로 체납자의 숨겨진 보험금을 확인하고 압류 처분할 예정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 157명이며 체납액은 약 40억원으로 주요 체납 회계과목은 개발부담금·공유재산법변상금·이행강제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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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험금 압류는 경기도에서 이천시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체납자의 보험 가입 여부를 전수 조사해 압류 실효성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처리될 예정이다. 예금, 급여 등의 일반 금융재산이 조회되지 않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을 위해 2025년 중점 업무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보험금 같은 경우 체납자들의 안전한 도피 재산으로 과세 관청의 확인이 어려워 징수 사각지대였으나, 새로운 징수기법의 하나인 ‘보험금 압류’를 통해 고액·고질 체납자의 세외수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납액을 일소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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