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이권재 오산시장 "쉼 없는 세일즈행정으로 민선8기 결실 가득...신년 더욱 박차"

김종대 기자
​​​​​​​공약이행률 62%, 정책만족도 82.7%
이권재 오산시장이 15일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시정 운영에 임해온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사진제공=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이 15일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시정 운영에 임해온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사진제공=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이 15일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시정 운영에 임해온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이 시장은 이날 시정운영 추진 방향을 밝히고 민선8기 대표적 성과로 2023년 11월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과 2024년 1월 대통령이 발표한 GTX-C노선 오산 연장 확정을 꼽았다.

그는 앞으로 GTX, 수원발 KTX 등 미래 광역교통망 전망에 더해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까지 연계한다면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예산 1조원 시대'가 머지않은 미래에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일자리창출 관련 2023년 3월 준공한 5만평 규모의 가장3일반산업단지에 최종 25개 사가 입주할 예정이고, 4만 평 규모의 신규 물량배정을 받은 지곶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세계 굴지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램리서치 매뉴팩처링이 오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민선8기 시정에서는 일본 대표 석유화학·소재 기업인 이데미츠 코산의 R&D센터가 지난해 7월 오산에 건립됐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R&D센터도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시는 세마, 가장일반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단지에 더해 예비군훈련장 유휴지 등에 첨단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세교3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R&D센터가 입주하는 사업부지 인근에 30만평 규모의 첨단테크노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 관련 경부고속도로 주변 병목현상 해결을 위한 오산IC 입체화, 오산IC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간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원동 및 한전사거리 지하화를 위해서도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화성~안성 간 반도체고속도로 IC 및 연결도로, 남사진위 IC와의 연결도로도 신설해 세교2․3 지구와 연결시킨다. 운암뜰 AI시티로 연결되는 하이패스IC 신설을 통해 동탄 방향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동시에 이를 세교3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한다.

수도권 제2순환선 화성 금곡지구IC, 오산휴게소 인근 하이패스 진출입로 신설도 관계기관 적극 협의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 상부에는 복합문화 공간 구축을 구상하고, 한국도로공사에도 건의한 상태다.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확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에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GTX-C노선 및 동탄도시철도 트램 조속 착공, 분당선 전철 사전 타당성 통과, 병점광교선 세교 3 지구 연장 등의 철도 구축사업에도 사활을 걸었다.

오랜 숙원사업이던 서울역 방면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돼 올해 3월부터 운행될 예정인 것에 이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김포공항행 리무진 버스 노선도 운행을 재개했다.

오산도시공사도 올해 정식 출범했다. 도시공사의 설립으로 각종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 지역맞춤형 개발, 수익창출 및 지역 재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가 마련됐다. 이 시장은 "도시개발 및 도시행정 전문가가 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만큼 앞으로 도시공사의 조직 안정화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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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공동주택 20개소에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시의 관문, 주요 도로변 등의 경관도 개선하여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지역 내 모든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어린이공원 등 2곳에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로운 녹지 공간을 만날 수 있도록 황톳길도 도비를 확보해 7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랑저수지 일원에 데크로드와 경관조명, 분수시설을 설치해 시민 힐링공간으로 조성하도록 하고, 도비 22억 원을 확보해 고인돌공원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운암뜰 AI시티를 주거, 상업, 문화, AI첨단산업 등이 갖추어진 융복합 단지로 조성한다. e스포츠 아레나와 청년로데오 거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이곳을 찾아 나서도록 할 예정이다.

부영그룹과 함께 오산역 쿼드 역세권에 속한 구 계성제지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세교 1 터미널부지도 시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개발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원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4차 산업과 연관성을 띤 코딩교육과 AI시대에 맞는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맞춤형 교육도 추진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중 원어민과의 체험, 회화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을 확대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로 양성한다.

공동주택 내 등하원쉘터인 새싹스테이션을 지난해 10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신규로 11개소 추가한다.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건강보호와 의료비 부담을 완화한다.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출산지원금 및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입학금 지원, 장애인 및 노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 복지현장 근무자 처우개선비 지원 등 시민의 복지향상에도 힘쓴다.

이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우리 시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현재 공약이행률은 62% 이르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해 실시한 시정운영 및 정책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2.7%가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고 평가를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산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다면 분명 많은 정책과 사업에서 성공이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시가 미래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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