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45분께 화성시 향남읍 발안리의 한 도로를 지나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관광버스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신고 약 19분 만인 오후 6시4분께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60대 버스 기사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버스에는 산악회 회원 총 29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신고자는 이곳을 지나던 시민으로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 건수는 총 17건에 이른다.
소방은 장비 12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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