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경기가 안 좋아 상인과 서민들은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데 정치권은 뭐 하는 것인지 분노가 치민다며 국회타도 범국민투쟁위라도 구성해야 하지 않냐 싶다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 시장 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성남사랑상품권 특별발행 판매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면서, 길게 늘어서 있는 시민들이 서있는 사진 두 장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긴 줄은) 그만큼 바닥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이 줄이 반증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며 “성남사랑상품권이 조금이나마 지역 서민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의 '설맞이 성남사랑상품권'은 발행 3일(8일 오후 4시 기준)만에 686억원어치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 특별발행분 5000억원 대비 13.7%에 해당된다.
특별발행분 5000억원 중 모바일상품권은 전체 1분기 목표액 3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18억원이 누적 판매돼 20% 소진율을 보였다. 종이형상품권의 경우 하루 만에 68억원이 팔려 전체 1분기 목표액 2000억원 가운데 3.4%가 소진됐다. 이는 현 보유량 100억원의 68%에 해당한다. 은행에서 판매되는 종이상품권은 2000억 발행계획 중 조폐공사에서 제작돼 100억원 어치만 확보된 상태다.
시민들은 3월까지 매월 최대 50만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종이상품권은 NH농협은행, 단위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관내 120곳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형상품권 ‘성남사랑카드’는 NH농협은행과 단위 농·축협 등 48곳에서 즉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