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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반대 결의안 채택

중앙신문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본회의에서 인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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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결의안에서 “정부는 인천에 있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검토를 즉시 멈추고 수도권 지역의 역차별 문제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인천은 이미 2007년 해양경찰학교를 시작으로 국립해양조사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5개 공공기관이 줄줄이 지방 이전했다”며 “남은 공공기관마저 이전하게 되면 항공·물류 대표 도시로서의 인천 정체성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명주 서구 의원은 “다른 지방을 살리겠다며 수도권을 공백화하는 정책은 주민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 경제에도 큰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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