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하수처리장 50개 설치'...올해 공공하수도 사업에 4045억원(국비90%·도비10%) 투입

​​​​​​​공공수역 수질보전·편리한 주민생활환경 조성 국비 90%(3643억원)·도비 10%(402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약 4045억원을 투입해 50개 공공하수처리장을 설치하고 101개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여주시 한 주택에 공공하수도관과 오수관이 연결되고 있다. (사진=순정우 기자)
경기도가 올해 약 4045억원을 투입해 50개 공공하수처리장을 설치하고 101개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여주시 한 주택에 공공하수도관과 오수관이 연결되고 있다. (사진=순정우 기자)

경기도가 올해 약 4045억원을 투입해 50개 공공하수처리장을 설치하고 101개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6일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공공하수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총 4045억원을 투자해 17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045억원 중 국비는 3643억원, 도비 투입은 402억원이다.

이날 경기도수자원본부에 따르면, 경기지역은 다양한 개발사업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하수도 기반시설 구축이 꾸준히 필요하다. 매년 3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공공하수도를 확충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투자규모가 연 4천억원 이상으로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증가하는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처리장 신증설사업과 하수처리장 성능개선을 위한 개량사업 등 '50개 하수처리장 설치'에 736억원을 투자하고 이 중 12개를 올해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관로 정비,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사업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하수관로 신설을 위해 101개 하수관로 정비에 2712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작년보다 752억원 증가된 수치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반마련을 위해 극한 가뭄 대비 안정적 용수 확보를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으로는 66억원을,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4개 설치사업에 34억원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 면단위하수처리장, 노후관로 정밀조사, 민간투자사업임대료 및 스마트하수도 구축 등 16개 사업에 49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공공하수도 사업의 계획적인 추진을 통해 하수도보급률 향상으로 도민들의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환경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도내 각종 주택·택지 등 개발사업의 배후 시설을 차질없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표명규 상하수과장은 “공공하수도는 도민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시·군과 협력해 국비를 확보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