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부천의 13층짜리 복합건물 6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지만 주민의 신고로 약 20분 만에 꺼졌다.
4일 오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8시28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건물 6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사무실 내부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인 오후 8시48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건물 내 있던 주민 13명이 자력으로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이곳을 지나던 행인으로 "상가 건물 안에서 불꽃이 보인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사무실 내 하나의 전선 콘센트에 라디에이터, 컴퓨터, 가습기 등의 전원이 모두 꼽혀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방은 굴절차 3대 등 장비 37대와 인원 100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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