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의정부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 선정…중랑천·부용천 친환경 수변공원

강상준 기자
의정부시 2022년도 본예산이 20일 제310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사진은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의정부시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의정부시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40억원을 확보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탄소 배출 저감과 지속 가능한 수변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천을 주민 친화적인 녹색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재해 예방 위주의 하천 정비를 넘어, 사람과 자연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하천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도비 40억원과 시 예산 10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을 투입해 중랑천과 부용천을 수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계획에는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햇살쉼터’ 5개소 조성 ▲수영장 및 하늘카페 설치 ▲음악도서관과 연계한 음악 정원, 런닝 액티브존 조성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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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조명시설 정비, 징검다리 및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개선 등 주민 편의를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김동근 시장은 “중랑천·부용천 수변공원화사업을 추진해 도심 속 하천을 체험·학습·힐링·문화를 아우르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주민들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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