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설에서 상습적으로 수백만 원대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경기·강원 일대 절, 성당, 교회 등에 침입해 12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현장에서 피우고 버린 담배꽁초를 토대로 DNA 분석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신의 돈을 가져갔을 뿐이고 훔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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