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수원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헌화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내년 1월4일까지 7일동안 국가애도기간을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항공 7C2216편은 29일 오전 9시3분쯤 랜딩기어(비행기 밑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안공항 활주로에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외벽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해 승객과 승무원 181명 중 179명이 사망(29일 오후 9시7분 기준)한 것으로 집계됐다. 승무원 2명은 목숨을 건졌다. 이 비행기에는 승객 175명과 객실 승무원 4명, 조종자 2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경기도민은 오산시민 4명을 포함해 7명이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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