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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조기 게양, 애도동참'

오기춘 기자
30일 낮 3시께 동두천시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가 게양돼 있다. 이 조기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비행기 착륙 사고로 목숨을 잃은 승객 179명을 애도하기 위해 게양됐다. (사진=오기춘 기자)
30일 낮 3시께 동두천시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가 게양돼 있다. 이 조기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비행기 착륙 사고로 목숨을 잃은 승객 179명을 애도하기 위해 게양됐다. (사진=오기춘 기자)

30일 낮 3시께 동두천시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가 게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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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기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비행기 착륙 사고로 목숨을 잃은 승객 179명을 애도하기 위해 게양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날(29일) 오후 8시에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지원 및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에서 내년 1월4일까지 7일동안 국가애도기간을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제주항공 7C2216편은 이날 오전 9시3분쯤 랜딩기어(비행기 밑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안공항 활주로에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외벽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해 승객과 승무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승무원 2명은 목숨을 건졌다. 이 비행기에는 승객 175명과 객실 승무원 4명, 조종자 2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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