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다친 고양이 구조해 달랬더니 오히려 죽인 용역업체 직원들

김상현 기자
7일 오후 10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지하차도 인근에서 A씨가 몰던 BMW 오픈카 차량이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화물차 운전자가 다쳤다. 사진은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다친 길고양이를 죽인 인천의 용역업체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인천서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다친 길고양이를 죽인 인천의 용역업체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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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천시 서구 청소용역업체 직원 A씨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달 9일 인천 서구의 모처에서 길고양이를 죽인 혐의다.

앞서 이들은 서구 측으로부터 "차에 치인 고양이를 구조해 달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뒤 고양이를 병원으로 보내지 않고 죽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고양이가 너무 심하게 다쳐서 고통스러워하길래 죽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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