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0대 여성이 강풍에 밀려 불시착하면서 부상을 입고 헬기로 이송됐다.
3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1분께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소구니산에 페러글라이딩 하던 60대 여성 A씨가 불시착했다. 이 60대 여성은 인근 유명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바람에 밀려 소구니산 뒤쪽에 불시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골반에 충격을 받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부상을 입은 60대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경기도 특수대응단 헬기로 이송됐다. 병원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21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헬기 등 장비 5대와 인력 7명을 동원해 약 2시간20분 동안 소방 구급 활동을 벌였다.
한편, 패러글라이딩(paragliding)은 산이나 높은 지형에서 특수 제작된 패러글라이더(낙하산과 유사한 장비)를 이용해 하늘을 나는 항공 스포츠로 자연의 바람과 기류를 활용해 비행하며, 조작 방법에 따라 상승하거나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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