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향토문화유산 3건을 신규 지정했다. 시는 지난 11월 19일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4일 ▲함천군 이억재 및 승지공 이원보묘 ▲류지호 독립운동가 가옥 ▲충의사 등 3건이 광명시 향도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고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향토문화유산은 국가, 도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역사·예술·학술·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자연·무형유산을 말한다.
‘함천군 이억재 및 승지공 이원보묘’는 16세기 후반에 조성돼 현재까지 봉분 및 석물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지정 가치가 크다.
‘류지호 독립운동가 가옥’은 광명시의 대표 독립운동가의 가옥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 1940년대 당시 광명시 민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충의사’는 충의공 장응기가 1605년 선무원종공신에 책봉된 후 위패를 배향한 곳으로 향토문화유산 지정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광명시 향토문화유산은 총 9건이 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향토문화유산 지정은 광명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광명시 역사를 전할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로도 향토문화유산의 지속적인 보존과 관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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