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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비스킷·반려의 말들 3권 선정… ‘2025년 올해의 책’ 선정

이건구 기자
어린이·청소년·일반부문 도서 선정, 독서문화 확산 기대
가평군이 경기도 주관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5000만원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중앙신문DB)
가평군은 군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 (사진=중앙신문DB)

가평군은 군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

26일 가평군도서관에 따르면,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군민들로부터 총 175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이 중 9권을 후보 도서로 선정했다. 이후 군민 선호도 조사와 가평군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린이·청소년·일반 부문에서 각각 1권씩 총 3권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어린이 부문에서는 임정은 작가의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이 선정됐다. 이 책은 노플라플라 박사와 함께 다섯 개의 체험관을 여행하며 플라스틱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환경 교육 도서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환경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게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 부문은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이 선정됐다. 청각 능력이 탁월한 주인공 제성이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사라진 존재인 ‘비스킷’을 돕기 위해 펼치는 특별한 성장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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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부문에서는 ‘반려의 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 책은 다양한 반려와의 교감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놓치기 쉬운 작지만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게 하는 작품이다.

선정된 도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가평군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연계해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관 측은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주간 행사, 독서의 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선정 도서를 깊이 있게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이 군민들에게 독서의 기쁨과 풍요로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더 많은 군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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