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사우동 김포장릉(사적 제202호) 일대 구도심 지역이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김포고‧김포여중 주변 저층 노후 주거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김포장릉 주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위치해 전면 재개발에 제약을 받아 왔다.
시는 ‘뉴:빌리지’ 사업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5년에 걸쳐 국비 150억과 도비 30억을 포함해 252억을 투입해 이들 지역에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당 1대 수준의 주차공간 확보 등을 포함하는 저층 노후 주거지 공간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유지를 활용해 돌봄과 문화, 소통공간으로 연면적 1750㎡,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이용시설과 연면적 390㎡, 지상 2층 규모의 생활체육센터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들 2곳의 거점시설에 8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원도심 내 만성적인 주차문제 해소와 도로 및 골목길 정비, 집수리 지원, CCTV, 보안등 설치 등을 통한 정주 환경도 개선하게 된다.
시는 또,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금융자 및 도시·건축 규제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상담, 사업성 분석, 건축 및 세무를 지원하는 뉴:빌리지 정비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사우 원도심 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시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를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