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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서울 서부선·위례과천선 연장’ 적극 추진...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건의

허찬회 기자
최대호 시장 “6개 철도 지나는 수도권 대표 철도거점”
안양시민이 10명 중 9명이 안양시정이 매우 잘 운영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발전하는 스마트도시로서 안정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라는데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양시가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양시가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 건의서를 도에 제출한 상태로 경기도가 이번주 중 각 지자체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가 제안한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은 수도권 서남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기존 새절~서울대입구까지의 철도노선을 비산동~평촌신도시까지 확장 연장하는 사업이다. 연장되는 노선은 12.8㎞로 사업비는 약 1조68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건의한 바 있는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은 정부과천청사와 송파 법조타운,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기존 노선에 안양의 비산동을 경유해 KTX광명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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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로 연장되는 노선은 14.7㎞로 사업비는 약 1조9356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 개 노선의 안양권 연장은 현재 서울권 진입을 위해 관악산을 우회하는 교통체계를 개선해 서울대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20분대, 신촌 등 강북 방면까지 30분대로 통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사 중인 GTX-C노선, 월곶판교선·인덕원동탄선 등과 연계되면서 철도교통의 이용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이로 인해 도로교통 혼잡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서울 서부선·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을 위한 기술적 검토와 경제성을 고려한 최적노선을 도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가 건의한 사업들을 검토해 오는 2026년 중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승인 및 고시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기존 경부선 및 과천선과 추진 중인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까지 총 6개 철도가 지나는 수도권 대표 철도거점”이며 “서울 서부선과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을 추진해 교통편의를 강화함과 동시에 역점사업인 시청사 부지의 미래 신성장 기업유치 및 평촌신도시 재정비 추진에도 활력을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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