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민생경제가 위기에 있다며 내년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와 충전한도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충전한도는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 인센티브는 기존 7%에서 10%로 상향된다. 설·추석때 인센티브는 20% 상향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전날 오후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시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정국 불안 속에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핵심 경제 주체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대통령이 초래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 수원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율 폭등에 1년 영업이익을 고스란히 반납했다”는 기업 대표님, “연말 특수는커녕 예약 취소할까 전화받기도 겁난다”는 골목식당 사장님의 한숨엔 절박함을 넘어 체념이 배어나다며 “초유의 위기엔 초유의 대책이 필요하다.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시가 가진 모든 행·재정 역량을 즉시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6개월간 중소기업 동행지원사업의 신규 대출 이자 지원을 기존 2%p에서 2.5%p로 확대하고, 새빛융자는 총 500억원을 투입하겠다. 기 지원된 중소기업 육성자금 상환도 한시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또 “내년 1년 동안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센티브는 7%에서 10%로 대폭 확대하고, 설과 추석 인센티브는 20%까지 추가로 늘리겠다”고 알렸다.
세금 부담도 던다.
이 시장은 “부채로 고통받는 기업·가계를 위해 지방세와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세무조사도 탄력적으로 진행하겠다”며 “내수 진작을 위해 시가 앞장서는 등 ‘송년회가 곧 경제다’를 모토로 연말 행사와 모임을 적극 장려하고, 내년 용역·물품구매의 70%를 상반기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지역경제 위기는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 종교계, 시민단체 등 범시민사회가 ‘원팀’이 돼야만 극복할 수 있다”며 “대통령이 초래한 민생경제 붕괴, 이제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시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사그라드는 민생경제의 불빛을 기필코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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